진도
🧭 Stage 1 · 비즈니스 기획 & AI 멘탈모델

만들기 전에
생각하는 법을 먼저

코드를 한 줄도 안 쓰고 이 Stage를 마칩니다. 하지만 이 Stage가 가장 중요합니다. 무엇을, 왜, 누구를 위해 만드는지 모르면 AI가 아무리 일을 잘해도 잘못된 방향으로 달립니다.

학습 시간 약 3~4시간
코딩 없음
산출물 2개
✦ 이 커리큘럼을 관통하는 한 문장
"기술은 AI가, 영혼은 사람이"
Claude Code가 코드를 짜고, Antigravity가 에이전트를 돌리고, n8n이 자동화를 합니다. 하지만 무엇을 만들지, 누구를 위해, 어떤 가치를 줄지는 오직 당신이 결정합니다. 이 문장을 Stage 9까지 잊지 마세요.
🎯 One Project, All Stages
예시 프로젝트: AI 뉴스레터 자동화 서비스
Stage 1에서 기획한 이 서비스를 Stage 9까지 끌고 갑니다. 매일 아침 AI가 특정 주제의 뉴스를 수집하고, 요약하고, 구독자에게 카카오 또는 이메일로 자동 발송하는 서비스입니다. Stage마다 이 서비스가 한 단계씩 더 완성됩니다.
1: 기획
2: 문서
3: 컨텍스트
4: 디자인
5: Claude Code
6: 배포
7: 자동화
8: 멀티에이전트
9: 판매

AI 오케스트레이터 멘탈모델

Claude Code를 쓰기 전에 먼저 머릿속에 이 그림을 만들어야 합니다

🏗️ 3가지 비유로 이해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

많은 사람들이 Claude를 "질문하면 답해주는 도구"로 씁니다. 이건 그나마 챗봇 수준입니다. 하지만 이 커리큘럼을 마치면 AI를 팀으로 운영하는 사람이 됩니다. 셋의 차이는 큽니다.

🍽️
레스토랑 비유
AI = 주방 셰프들
나 = 오너 셰프
레시피를 결정하고 메뉴를 기획하는 건 오너 셰프. 실제 요리는 주방팀이 합니다. 오너가 레시피를 모르면 주방은 엉뚱한 요리를 냅니다.
🏗️
건축 비유
AI = 건설 팀
나 = 건축주 + 설계자
도면 없이 공사를 시키면 집이 이상하게 지어집니다. 명확한 설계도(PRD, CLAUDE.md)가 있어야 AI가 올바르게 짓습니다.
🎸
밴드 비유
AI = 연주자들
나 = 지휘자
각 파트(드럼·기타·보컬)에게 언제, 무엇을, 어떻게 연주할지 지시하는 것이 오케스트레이션. 지휘자가 없으면 소음입니다.
💡 핵심 전환
"AI에게 어떻게 물을까"에서 "AI에게 어떤 맥락과 구조를 줄까"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이 커리큘럼의 목적입니다. 이걸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라고 부릅니다.
🐴 하네스 엔지니어링 — 적토마를 내 의도대로

2026년의 AI 모델은 놀랍게 강력합니다. Claude Opus, Gemini 3.1 Pro — 이들은 적토마입니다. 하지만 길들여지지 않은 적토마는 잘못된 길로 달립니다.

🐴
하네스 엔지니어링 (Harness Engineering)
적토마(AI)에게 안장(하네스)을 얹어 내 의도대로 달리게 만드는 것.
단순한 프롬프트를 넘어, 문서·규칙·스크립트·스킬로 AI를 빡빡하게 규율합니다.
💬
GPT 시대
프롬프트로만 규율
(GPTs 방식)
📋
2026년 표준
CLAUDE.md + Skills +
Hooks + Subagents

이 커리큘럼에서 배우는 모든 것 — CLAUDE.md, SKILL.md, settings.json, Harness 프레임워크 — 이 모두가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도구들입니다. Stage 3~5에서 실제로 만들어봅니다.

🧠 기억의 4계층 — AI가 기억하는 방식

AI는 사람처럼 기억하지 않습니다. 대신 4가지 방식으로 맥락을 유지합니다. 이걸 알면 컨텍스트 관리가 자연스럽게 됩니다.

1
Working Memory — 현재 대화 창
지금 주고받는 대화 전체. 가득 차면 (70% 룰) 비워야 합니다.
→ /clear, /compact 명령어로 관리 (Stage 5)
2
Procedural Memory — 작업 절차 규칙
CLAUDE.md, SKILL.md에 적어둔 규칙. 매 세션 자동 로드됩니다.
→ CLAUDE.md 작성 (Stage 3)
3
Semantic Memory — 프로젝트 지식
PRD, ARCHITECTURE, 도메인 문서. 참조 시 로드됩니다.
→ docs/ 폴더 구성 (Stage 2)
4
Episodic Memory — 과거 실행 기록
Harness의 summary, 이전 Step 결과. 다음 Step에 자동 전달됩니다.
→ Harness 프레임워크 (Stage 5~6)
🗺️ 2026년 AI 도구 지도 — 언제 뭘 쓰나

도구가 너무 많습니다. 하지만 역할이 다릅니다. 이 지도를 머릿속에 넣어두면 "이 작업엔 뭘 쓰나"가 자동으로 나옵니다.

🖥️ 개발 환경
Claude Code
터미널 기반 엔진 — 일을 실제로 하는 것
Antigravity
엔진 상태를 보는 대시보드 — 지휘하며 보는 것
VS Code
코드 편집 및 세밀한 수정
🎨 디자인 & 콘텐츠
Figma
UI/UX 설계 + 개발 핸드오프
Canva Magic Studio
마케팅 콘텐츠 빠른 생산
Flux 2 / Suno / Veo
이미지·음악·영상 생성
⚡ 자동화
n8n
복잡한 자동화 (자체 호스팅)
Make.com
빠른 SaaS 연동 자동화
Claude Cowork
컴퓨터 조작 에이전트
🗄️ 백엔드 & 배포
Supabase
DB + Auth + Storage + API
Vercel
Next.js 배포 표준
Dify
RAG 지식베이스 (살아있는 AI)
⚠️ 도구는 바뀐다
6개월 뒤 이 목록의 절반이 바뀔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도구 이름이 아니라 "어떤 역할이 필요한가"를 아는 것입니다. 역할을 알면 새 도구가 나와도 5분 만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5 Forces — 시장 구조 읽기

만들기 전에 "이 시장에 들어가도 되는가"를 먼저 확인합니다

Porter의 5 Forces는 60년대 이론이지만 2026년에도 가장 강력한 시장 분석 도구입니다. AI를 활용해서 30분 안에 시장 전체를 훑을 수 있습니다.

🏭
기존 경쟁자
이미 이 시장에 누가 있나? 경쟁이 치열한가?
🆕
신규 진입자
나처럼 들어오기 쉬운가? 진입 장벽이 있나?
🔄
대체재
고객이 이걸 안 쓰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나?
🛒
구매자 협상력
고객이 가격을 낮추라고 할 수 있나?
🏭
공급자 협상력
우리가 의존하는 공급자가 갑질할 수 있나?
⚡ AI 활용 — 5 Forces 분석 프롬프트
나는 [시장명] 시장에 진입하려고 한다. Porter의 5 Forces 분석을 해줘. 시장: AI 뉴스레터 자동화 구독 서비스 (한국 시장) 타겟: B2C 구독자, 바쁜 직장인 및 1인 창업가 각 Force별로: 1. 강도: 높음/중간/낮음 2. 근거: 구체적 사례 2~3개 3. 내 서비스에 주는 함의: 1줄 마지막에 전체 시장 매력도 평가 (1~10점) + 진입 추천 여부.
💡 AI 뉴스레터 자동화 — 5 Forces 간이 분석
기존 경쟁자: 스티비, 빌리, 뉴닉 등. 하지만 AI 자동화 + 개인화는 없음 → 차별점 있음
신규 진입자: 기술 장벽 낮음. 누구나 만들 수 있음 → 빨리 시작해야
대체재: 직접 뉴스 읽기, 다른 뉴스레터 구독 → 차별화 필수
구매자 협상력: 구독료 1~5만원 수준. 가격 민감도 있음
종합: 진입 가능. 단 개인화 + 자동화 + 특정 주제 전문성으로 차별화 필요

TAM · SAM · SOM — 시장 규모

"꿈의 크기" vs "1년 안에 진짜 닿을 수 있는 곳"

구분의미비유AI 뉴스레터 예시
TAM
전체 시장
이 카테고리 전체 시장 한국에서 점심 먹는 모든 사람 한국 뉴스레터·정보 구독 시장 약 2,000억원/년
SAM
서비스 가능 시장
내가 실제로 서비스할 수 있는 범위 우리 매장 반경 1km 안 점심 외식족 AI 자동화 뉴스레터에 관심 있는 구독자 약 500억원/년
SOM
실제 획득 가능
1년 안에 진짜 닿을 수 있는 곳 오늘 우리 매장 점심 손님 수 IT·비즈니스 주제 구독자 1,000명 × 월 9,900원 = 약 1억/년
💡 SOM이 가장 중요하다
투자자에게는 TAM이 중요하지만, 1인 창업가에게는 SOM이 전부입니다. "내 영업 채널로 1년 안에 몇 명에게 닿을 수 있는가 × 객단가"가 SOM입니다. 너무 크게 잡으면 비현실적, 너무 작으면 의미 없습니다.
⚡ TAM·SAM·SOM 계산 프롬프트
내 서비스의 시장 규모를 TAM·SAM·SOM으로 추정해줘. 서비스: AI 자동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(IT/비즈니스/투자 주제) 타겟 시장: 한국 출시 예정: 2026년 하반기 요청사항: 1. TAM: 상위 카테고리 시장 규모 (공신력 있는 근거 포함) 2. SAM: AI 자동화 뉴스레터로 서비스 가능한 범위 추정 3. SOM: 1인 창업가가 1년 안에 현실적으로 확보할 구독자 수와 매출 - 월 구독료 9,900원 기준 - SNS + 블로그 채널 기반 마케팅 가정 표 형식으로 정리해줘.

페르소나 & JTBD

고객이 누구이고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

페르소나 없이 만들면 "모두를 위한 서비스"가 됩니다. 모두를 위한 서비스는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. 딱 한 명을 선명하게 그릴 수 있으면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입니다.

👨‍💼
이준호 (34세)
스타트업 마케터 / 서울 강남
목표
업계 트렌드를 매일 파악해서 전략에 반영하고 싶음
현재
뉴스 앱 5개 + 뉴스레터 3개 구독. 읽는 시간이 없어서 다 쌓임
예산
월 1~2만원 구독 가능
핵심 고통: "읽을 시간이 없는데 안 읽으면 뒤처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"
👩‍💻
김서연 (29세)
1인 창업가 준비 중 / 부산
목표
AI·테크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해서 내 사업 아이템에 적용
현재
유튜브로 공부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림. 요약본이 필요
예산
월 9,900원 이하면 부담 없음
핵심 고통: "정보는 넘치는데 내 상황에 맞게 정리해주는 곳이 없다"
📌 JTBD — 고객이 진짜 고용하는 것

Jobs-to-be-Done: 고객은 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특정 일(Job)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을 "고용"합니다.

표면적 원하는 것진짜 Job (JTBD)우리 서비스가 해결하는 방식
AI 뉴스레터"바쁜 내 대신 뉴스를 읽고 핵심만 알려줘"매일 아침 5분 안에 읽히는 AI 요약본
정보 구독"뒤처지지 않는다는 안도감"내 주제 맞춤 + 읽었다는 기록
자동화"내가 신경 안 써도 알아서 돼야 해"매일 자동 발송 + 개인화
⚡ 페르소나 + JTBD 작성 프롬프트
내 서비스의 핵심 페르소나 2명과 JTBD를 작성해줘. 서비스: AI 자동화 뉴스레터 (IT/비즈니스/투자 주제, 월 9,900원 구독) 페르소나별 항목: - 이름, 나이, 직업, 거주지 - 핵심 목표 (1문장) - 현재 행동 패턴 (이 문제를 지금 어떻게 해결하나) - 핵심 고통 (가장 큰 불편함) - 우리 서비스를 처음 쓸 계기 (트리거) - 구독 유지 이유 (리텐션 동기) JTBD: 각 페르소나가 우리 서비스를 "고용"하는 진짜 이유를 Job Statement 형식으로: "[상황]에서 [목표]를 달성하기 위해 [방해 요소] 없이 [결과]를 원한다"

Lean Canvas — 모든 분석을 한 장으로

5 Forces + TAM/SAM/SOM + 페르소나 + JTBD → 9칸으로 압축

지금까지 한 분석들을 Lean Canvas 9개 칸에 채웁니다. 이게 완성되면 Stage 2의 PRD(제품 요구사항 문서)가 거의 자동으로 나옵니다.

01
Problem
① 뉴스가 너무 많아 읽을 시간이 없다
② 내 주제에 맞는 큐레이션이 없다
③ 자동화 없이 매일 찾아 읽기 번거롭다
02
Unique Value Proposition
"매일 아침 5분, AI가 골라준 내 주제 뉴스레터"
손 하나 안 대도 배달됩니다.
03
Solution
① AI 자동 뉴스 수집 + 요약
② 주제별 개인화 설정
③ 카카오·이메일 자동 발송
04
Customer Segments
바쁜 직장인 (25~40세)
1인 창업가·프리랜서
IT·비즈니스 관심층
05
Channels
워드프레스 블로그 SEO
인스타그램·스레드
카카오톡 공유
06
Revenue Streams
월 구독 9,900원
연 구독 할인 79,000원
기업 팀 구독 (추후)
07
Cost Structure
Claude API 비용 (주요 원가)
Vercel 호스팅
n8n 자동화 서버
08
Key Metrics
유료 구독자 수 (NSM)
구독 유지율 (월간)
오픈율 + 클릭률
09
Unfair Advantage
AI 자동화 기술력
빠른 실행력 (혼자)
콘텐츠 제작 경험
📌 Lean Canvas → PRD 연결 지도
Customer Segments + Persona → PRD 타겟 사용자
Problem → PRD 문제 정의
Unique Value Proposition → PRD 비전
Solution → PRD 핵심 기능
Key Metrics → PRD 성공 지표

Stage 2에서 이 Lean Canvas를 복사해서 PRD.md 도입부로 씁니다.

NSM — 북극성 지표 (North Star Metric)

수백 개 지표 중 딱 하나, 이것이 오르면 사업이 잘 되는 것

AARRR(획득→활성화→유지→추천→수익)은 Stage 9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 지금은 NSM 하나만 정하면 됩니다. 이 지표가 Stage 6에서 PostHog 대시보드의 중심이 되고, Stage 7에서 자동 리포트의 핵심 숫자가 됩니다.

⭐ AI 뉴스레터 서비스의 NSM
"월간 활성 유료 구독자 수"
이 숫자가 오르면: 수익 증가 + 시장 검증 완료
이 숫자가 떨어지면: 콘텐츠 품질 문제 또는 자동화 오류

보조 지표 3개: 이메일·카카오 오픈율 / 구독 유지율 / 추천 전환율
💡 NSM 선정 기준
좋은 NSM은 세 조건을 만족합니다. ①사용자 가치를 반영한다 (구독자가 실제로 가치를 얻는다는 신호) ②수익과 연결된다 (이 숫자가 오르면 매출이 오른다) ③팀이 영향을 줄 수 있다 (콘텐츠 개선·채널 확장으로 바꿀 수 있다)
⚡ NSM 선정 프롬프트
내 서비스의 북극성 지표(NSM)를 선정해줘. 서비스: AI 자동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: 월 구독 9,900원 현재 단계: MVP 직전 (아직 구독자 0명) 후보 NSM 5개를 제안하고,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줘. 최종 NSM 1개와 보조 지표 3개를 추천해줘. 그리고 PostHog에서 이 지표를 어떻게 추적할지 간단히 설명해줘.

🎯 Stage 1 산출물 — 이걸 만들어야 끝입니다
내 손으로 만든 2개의 결과물
읽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. 지금 바로 Claude에게 시켜서 아래 두 가지를 만드세요. 이 파일들이 Stage 2의 PRD.md 재료가 됩니다.
📄 Lean Canvas 1장 — 내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
AI 뉴스레터 자동화 서비스(또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)의 Lean Canvas 9칸을 Claude로 작성합니다. Markdown 파일로 저장하세요. 파일명: docs/lean-canvas.md
👥 페르소나 2명 — 내 고객의 얼굴
페르소나 2명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작성합니다. JTBD Job Statement 포함. 파일명: docs/personas.md
📎 Stage 연결 고리: 지금 만든 lean-canvas.mdpersonas.md는 Stage 2에서 PRD.md의 도입부로 그대로 복사합니다. 그 PRD.md가 Stage 3의 CLAUDE.md를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. 하나가 다음을 만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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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ge 1 AI 튜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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